지능형 초연결망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신기술 소개
모니터랩, 아토리서치, 엔드포인트랩, 노르마,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컨소시엄 구성
[보안뉴스 엄호식 기자]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지난 12월 12~13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‘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’에 참가해, 지능형 초연결망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신기술을 선보였다.

▲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 현장의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 부스[사진=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]
‘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’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SD-WAN과 언제 어디서든 보안이 확보된 플랫폼 기반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SASE 기술 전문 박람회다. SD-WAN, SASE, ZTNA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알리고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 이 박람회에는 전 세계 주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및 보안 전문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했다.
이번에 선보인 신기술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이 추진하고 있는 ‘지능형 초연결망 선도·확산 사업(이하 본 사업)’의 일환으로 개발됐다.
이번 사업에서 SK브로드밴드는 모니터랩, 아토리서치, 엔드포인트랩, 노르마,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(KAITS)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△업무통신망 확장 모델 △스마트 스페이스 보안 모델 △개방형 EDGE 네트워크 관리 모델 등 ‘스마트시티·홈·오피스의 디지털 전환에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 적용 및 확산’을 추진하고 있다.

▲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[사진=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]
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인 ‘SD-WAN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 기술’은 컨소시엄 참여사인 엔드포인트랩의 SD-WAN 기술과 모니터랩의 SASE(Secure Access Service Edge) 플랫폼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인증을 통해 일관된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.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이며,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.
SK브로드밴드 컨소시움은 이번 박람회에 아시아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, 참여기업 대부분이 M&A를 통해 SASE 플랫폼을 구성하는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었던 것과 달리 자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, 독자 개발한 SASE 플랫폼과 WAF, SWG, NGFW 등 서비스를 구현한 부분에 대해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았다.
한편 해당 사업의 결과물은 현재 중소기업 80여개 사, 아파트 단지에 시범 운영 중이며, 보안적합성 인증 획득 후 지자체 시범인증 등 사업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.
[엄호식 기자(eomhs@boannews.com)]
지능형 초연결망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신기술 소개
모니터랩, 아토리서치, 엔드포인트랩, 노르마,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컨소시엄 구성
[보안뉴스 엄호식 기자]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은 지난 12월 12~13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‘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’에 참가해, 지능형 초연결망 네트워크 및 보안 플랫폼 신기술을 선보였다.
▲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 현장의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 부스[사진=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]
‘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’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네트워크 효율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SD-WAN과 언제 어디서든 보안이 확보된 플랫폼 기반의 연결성을 제공하는 SASE 기술 전문 박람회다. SD-WAN, SASE, ZTNA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알리고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. 이 박람회에는 전 세계 주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및 보안 전문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SK브로드밴드 컨소시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참여했다.
이번에 선보인 신기술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이 추진하고 있는 ‘지능형 초연결망 선도·확산 사업(이하 본 사업)’의 일환으로 개발됐다.
이번 사업에서 SK브로드밴드는 모니터랩, 아토리서치, 엔드포인트랩, 노르마,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(KAITS)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△업무통신망 확장 모델 △스마트 스페이스 보안 모델 △개방형 EDGE 네트워크 관리 모델 등 ‘스마트시티·홈·오피스의 디지털 전환에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 적용 및 확산’을 추진하고 있다.
▲제8회 SD-WAN & SASE Summit 2023 Paris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[사진=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]
지능형 초연결망 신기술인 ‘SD-WAN 지원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 기술’은 컨소시엄 참여사인 엔드포인트랩의 SD-WAN 기술과 모니터랩의 SASE(Secure Access Service Edge) 플랫폼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인증을 통해 일관된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.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이며,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.
SK브로드밴드 컨소시움은 이번 박람회에 아시아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, 참여기업 대부분이 M&A를 통해 SASE 플랫폼을 구성하는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었던 것과 달리 자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, 독자 개발한 SASE 플랫폼과 WAF, SWG, NGFW 등 서비스를 구현한 부분에 대해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았다.
한편 해당 사업의 결과물은 현재 중소기업 80여개 사, 아파트 단지에 시범 운영 중이며, 보안적합성 인증 획득 후 지자체 시범인증 등 사업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.
[엄호식 기자(eomhs@boannews.com)]